쇼파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어색한 사이’ 발매 … 볼빨간사춘기 외 8팀 모두 참여

쇼파르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어색한 사이’ 발매 … 볼빨간사춘기 외 8팀 모두 참여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1.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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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뮤직, 볼빨간사춘기 외 8팀의 뮤지션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 ‘어색한 사이’ 발매

아티스트형 레이블 쇼파르뮤직이 15일,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어색한 사이’를 발매했다.

여러 아티스트들의 성장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쇼파르뮤직은 새롭게 합류한 뮤지션 WH3N, 보라미유, 최유리와 함께 9팀 전체가 함께한 앨범 ‘어색한 사이’로 수년간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다시 한 번 보답한다.
 
세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은 바닐라맨이 프로듀싱한 타이틀 곡 및 1번 트랙 “어색한 사이”와 스무살이 프로듀싱한 2번 트랙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어”,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 곡 및 1번 트랙 “어색한 사이”는 설명하기 쉽지 않은 감정들로 오해를 갖기도 하지만 사실은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을지도 모르는, 새로운 만남에 대한 다양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곡의 프로듀서를 맡은 바닐라 어쿠스틱 리더 바닐라맨은 “어색한 사이”에 대해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과 어색함에 쇼파르뮤직 전 아티스트들의 개성과 색깔이 더해져 가사 한 소절마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며 ‘통통 튀는 신스와 일렉기타의 반복되는 리프에 쇼파르 뮤지션들의 목소리가 잘 스며들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좋은 노래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록곡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어”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도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들이 기록된 아름다운 페이지가 모두의 마음속에 기억되기를 바라는 곡이다.
 
곡의 프로듀서를 맡은 스무살은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어”에 대해 ‘아이들의 숨바꼭질 소리, 어머니의 밥 먹으라는 소리처럼 화려하게 빛나지 않아도 미소가 번지는 행복은 늘 가까이에 있다.’ 며 ‘쇼파르뮤직 뮤지션들의 목소리가 은은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기를, 그리고 그 미소들이 모여 모두에게 아름다운 페이지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고 설명했다.
 
그리고 곡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새롭게 만난 뮤지션들 사이에 대한 풋풋함과 귀여운 케미가 느껴져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쇼파르뮤직은 컴필레이션 Vol.3 ‘어색한 사이’를 시작으로 2020년 오직 쇼파르뮤직만이 들려줄 수 있는 따뜻하고 다채로운 음악으로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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