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탕준상, 씬스틸러계 샛별 등극 ‘출구 없는 매력’

‘사랑의 불시착’ 탕준상, 씬스틸러계 샛별 등극 ‘출구 없는 매력’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0.01.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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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유망주 탕준상, ‘사랑의 불시착’ 통해 보여줄 성장 ‘기대되는 이유’
사진제공 : tvN ‘사랑의 불시착’
사진제공 : tvN ‘사랑의 불시착’

배우 탕준상이 ‘사랑의 불시착’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탕준상은 7살의 나이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 기대되는 아역으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공연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성장해온 그의 역량은 영화 ‘7년의 밤’, ‘나랏말싸미’에서 제대로 빛을 발했다. 깊은 감정을 담아내는 눈빛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은 것.
 
그런 탕준상이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극중 북한군 금은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탕준상. 그는 현빈, 손예진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떠오르는 유망주 탕준상 표 금은동이 특별한 이유에는 탄탄한 연기력에 있다. 특히 극중 금은동이 조철강(오만석)에게 끌려가 동료를 배신하라고 종용당하는 장면에서 탕준상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두려움이 가득한 눈빛에서 이내 결연한 표정으로 돌변, 동료를 향한 의리를 끝까지 지키는 금은동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탕준상의 표현력이 몰입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탕준상 특유의 매력 또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탕준상은 극중 중대원 중 가장 막내인 금은동을 때묻지 않은 행동과 말투로 그려내고 있다. 여기에 탕준상의 크고 맑은 눈망울도 귀여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는 귀여우면서도 순박한 그의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이처럼 탕준상은 자신만의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무기로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씬스틸러계 샛별에 등극했다.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 탕준상이 앞으로 ‘사랑의 불시착’에서 또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떠오르는 샛별 탕준상이 활약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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