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면세점협회, 대한사회복지회에 장학금 6000만원과 미혼모가정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 기탁

한국면세점협회, 대한사회복지회에 장학금 6000만원과 미혼모가정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 기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2.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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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업계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

27일 취약 계층 및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6000만원과 미혼모가정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기탁했다고 한국면세점협회가 전했다.

이일재 한국면세점협회 이사장(직무대행)은 “면세점 업계의 작은 정성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업계는 소외계층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그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황선규 팀장은 “우리 협회는 올해도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총 28명에게 장학금 6000만원과 미혼모가정 아동성장 지원 캠페인 ‘너는 나의 희망이다’에 미혼모가정아동 의료비 1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면세점 업계에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소외계층을 위하여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해왔으며, 2017년 10월 그간의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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