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선보일 것

한미금융,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선보일 것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2.24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견은 가족의 일원으로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구성원이며,
1인 가구와 핵가족이 증가할수록 반려견 산업이 급성장

사람이 아닌 반려동물 눈높이에 맞춘 국내 최초 대규모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서울 강동구 길동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133호실’, 강원도 횡성 펜션(1만2000평 55개동 150실 규모), 경기도 양평 테마공원(1만1654평 규모), 제주 서귀포 리조트(2256평 4개동 19실(전용 84㎡) 규모)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라고 한미금융그룹이 전했다.

2019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국내 산업 업황이 어려운 가운데도 글로벌 시장 및 국내 반려동물 산업은 매년 급격한 성장을 보여 왔다. 더불어 국내 반려동물인구 1000만 시대에서 반려동물(개, 고양이, 앵무새, 고슴도치, 토끼, 햄스터 등) 사료, 간식, 동물병원, 관련 용품 등에 관련 지출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더 이상 가축이 아닌 가족’이라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반려견은 가족의 일원으로 희로애락을 같이 하는 구성원이며, 1인 가구와 핵가족이 증가할수록 반려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 반려견 관련 산업이 2014년 1.5조원에서 2017년 2.3조원, 2019년 약 3조원에 이르러 5년 동안 연평균 14%씩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6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는 자료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한미금융그룹은 2020년 상반기에 서울 길동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강원도 횡성, 경기도 양평, 제주 서귀포에 주거, 휴양, 힐링, 체험, 교육시설을 갖춰 분양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전문시설로 도그런, 도그풀, 교육&체험프로그램, 반려동물 스튜디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과 함께 조경시설, 캠핑카라반, 글램핑하우스 등을 각 부동산 콘셉트에 맞도록 기반을 조성 중이다.

한편 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한미금융그룹은 반려동물 전문가, 인테리어 및 시설 전문가, 반려동물&법률 자문단 등을 채용하고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는 언제든 한미금융그룹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세한 채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채용규모는 최대 100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한미금융그룹은 수년간 부동산 개발부분에서 성공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최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콘셉트로 2020년 부동산 분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