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룬드벡,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진행

한국룬드벡, 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2.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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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장애영아원 찾아 장애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및 눈썰매장 나들이 시간 함께해

한국룬드벡㈜은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을 ‘러브백 데이(LoveBack Day)’로 지정하고 경기도 광주시의 한사랑장애영아원을 찾아 장애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의 기적, 룬드벡 산타원정대’는 한국룬드벡이 국내 아동복지 대표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룬드벡 임직원들이 장애 아동들과 크리스마스 파티, 눈썰매장 나들이 등의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아동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룬드벡 임직원 60여 명은 크리스마스 파티팀과 눈썰매장 나들이팀으로 나뉘어 한사랑장애영아원 아동 54명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담당한 임직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하고, 캐롤에 맞춰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등 아이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눈썰매장 나들이팀은 평소 야외 활동에 제한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인근 눈썰매장으로 이동해 함께 눈썰매 체험을 즐겼다. 이 밖에도 원내 청소 및 정리, 학습지도 등과 같은 일상생활 지원을 통해 부족한 일손에 도움을 보탰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교감하고 마음을 나눴던 값진 시간들을 통해 한국룬드벡 전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었다. 오늘의 추억으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올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룬드벡은 앞으로도 자사의 CSR 캠페인 ‘러브백(LoveBack)’을 기반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룬드벡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의 사회적 책임) 캠페인 ‘러브백(LoveBack)’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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