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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양식 광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사계미식회’ 열려

제주 양식 광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사계미식회’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2.17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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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미식회’는 제주 문화콘텐츠 기업 ‘재주상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요리실험회 프로젝트

제주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제주 양식 광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들을 맛볼 수 있는 ‘사계미식회’가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한 마을여행자 콘텐츠 저장소 ‘사계생활’에서 열렸다.

‘사계미식회’는 제주 문화콘텐츠 기업 ‘재주상회’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요리실험회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제주도와 전국의 로컬 브랜드, 제철 식재료, 요리 창작자들과 협업해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왔다. 주말에는 처음으로 제주어류양식수협과 협업해 스타 셰프들이 개발한 광어 요리들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어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유현수 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국내 양식 광어 생산량의 60%, 수출량의 95%를 담당하고 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는 제주 양식 광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최고의 스타 셰프들과 함께 제주 양식 광어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했다. 국내 한식당 최초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유현수 셰프는 ‘제주광어탕수 청국장지짐’, ‘잣소스 광어 제주채소 샐러드’, ‘광어 아스파라거스 김치’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재치 만점의 최현석 셰프는 ‘광어카나페’와 ‘광어 카펠리니 파스타’를 개발했다.

‘사계미식회’에서는 잣소스 광어 제주채소샐러드를 시작으로 제주광어탕수 청국장지짐, 광어 카펠리니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어 광어미역국과 유부초밥, 디저트까지 코스 메뉴로 구성해 광어를 회로만 즐겼던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현장 시식회에 참여한 박성철 씨는 “제주도에 살지만 제주산 양식 광어가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몰랐다”며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고 주변에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은 “제주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번 색다른 콘텐츠를 발굴하는 ‘재주상회’에서 제주산 양식 광어를 활용한 미식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 양식 광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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