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살인자의 유혹' 12월 16일 디지털 최초 개봉!

'로빈: 살인자의 유혹' 12월 16일 디지털 최초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2.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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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가장 파격적인 스릴러 탄생!

자신이 살인을 저질렀다고 고백한 여자의 숨 막히는 진실 추적을 다룬 에로틱 스릴러 '로빈: 살인자의 유혹'이 오는 12월 1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아찔하고 도발적인 여자 주인공의 포즈가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의 첫 장면이기도 한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을 강렬한 잔상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웰메이드 드라마로 꼽히는 '로얄 어페어'에서 신 스틸러로 활약한 로잘린드 민스터의 파격적인 변신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한껏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여자 주인공 ‘로빈’의 살인 고백으로 시작된다. 경찰은 로빈의 말을 듣고 수사를 진행하지만, 그녀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 점점 더 혼란스러워하던 로빈은 심리 상담을 받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무의식 속에 숨겨져 있던 무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대니쉬 걸' 프로듀서와 '멜랑콜리아'. '님포매니악' 등에 참여한 제작진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작품인 만큼 짧은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로빈: 살인자의 유혹'의 메인 예고편은 탄탄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비주얼로 예비 관람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파격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메인 예고편의 마지막 장면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떠올리게 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굴 에로틱 스릴러 '로빈: 살인자의 유혹'은 오는 12월 16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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