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그 쾌감을 만끽하라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그 쾌감을 만끽하라

  • 안성호 기자
  • 승인 2009.07.2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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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모르는 최강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이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의 격돌을 그린 <트랜스포머> 제작진의 올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 상상 속에서 그려온 최첨단 신무기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세계를 위협하는 가공할 파괴력!
‘나노 마이트 탄두’가 인류를 노린다!

<트랜스포머>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기획하고 <미이라> 시리즈 스티븐 소머즈 감독이 연출한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할리우드 최강 블록버스터 제작진의 참여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군단 ‘코브라’와 전세계 최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최강 특수 군단 ‘지.아이.조’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패배를 모르는 두 군단의 짜릿한 액션 대결에서 눈에 띄는 것은 최첨단 기술이 응집된 신무기들. 극중 ‘코브라’가 손에 넣으려는 ‘나노 마이트 탄두’는 전세계를 순식간에 폭파시킬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파괴력을 지닌 것으로,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파리 에펠탑 붕괴 역시 이 ‘나노 마이트 탄두’로 인한 사건이라는 점에서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단순한 폭파 무기가 아니라, 폭파시키는 범위와 시간을 무선 조종하는 것이 가능해 손에 넣는 즉시 가공할 파괴력과 함께 지배력을 갖는다는 점에서 세계를 지배하려는 테러리스트 ‘코브라’ 군단의 목표물이 된다.

가속 슈퍼 수트부터 홀로그램 통신기까지!
첨단 기술과 리얼함으로 완성된 신무기들이 쏟아진다!

‘나노 마이트 탄두’ 뿐 아니라 각 군단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지닌 각양각색의 신무기들도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볼거리를 완성한다. ‘지.아이.조’의 능력을 배가시키는 슈퍼 수트인 ‘델타6 가속 수트’는 의상 자체가 무기가 되는 것으로, 입는 순간 50~60km의 속도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컴퓨터 센서가 현재 처한 주변 환경의 정보를 수트에 자동 입력시켜 위험을 피해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언맨>의 하이테크 수트를 제작한 스탠 윈스턴 스튜디오의 손을 거쳐 완성된 이 슈퍼 수트는 실제로 걷거나 달리는 동작이 가능해 더욱 리얼한 액션을 가능케 한다. 슈퍼 수트를 입은 ‘지.아이.조’ 멤버들이 도심 한 복판을 가로지르며 날아오는 총알과 기차 등을 피해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 역시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후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던 장면으로 놀랍도록 빠른 이들의 액션이 ‘코브라’로부터 위기의 인류를 구할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과학과 군사 분야의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지.아이.조’의 여전사 ‘스칼렛’의 주무기로, 한 번 포착된 인물이면 눈 앞에 보지 않고도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곳에 명중시킬 수 있는 석궁과 어떤 장애물도 스캔하고 분석할 수 있는 ‘배로니스’의 선글라스, 죽은 사람의 두뇌에서도 최근까지의 기억을 모두 스캔 할 수 있는 ‘지.아이.조’의 통신 전문가 ‘브레이커’의 첨단 장비, 그리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지역과 장소에 홀로그램으로 이동하고 실제 그 곳에 있는 것처럼 소통하는 것이 가능한 통신 기술까지 상상 속으로만 그려왔던 하이테크 신무기들로 가득한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 가까운 미래에 만날 수 있을 법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첨단 신무기들과 이를 두고 벌이는 두 최강 군단의 감각적인 액션 대결은 관객들에게 쾌감의 극치를 선사할 것이다.

이집트 사막부터 극지의 빙하에 이르기까지 불가능도, 실패도 없는 최정예 엘리트 특수 군단 ‘지.아이.조’와 그런 그들을 위협하는 강력한 테러리스트 ‘코브라’의 격돌이 최첨단 볼거리, 감각적이고 놀라운 액션과 함께 펼쳐지며 새로운 전쟁의 서막을 열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은 오는 8월 6일 개봉, 2009년 여름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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