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항해가 시작된다! '더 보트' 12월 개봉 확정

죽음의 항해가 시작된다! '더 보트' 12월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1.26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탈출구 없는 항해를 그린 해양 스릴러

영화 '더 보트'가 오는 12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 보트'는 망망대해 표류된 보트 안에서 마주한 거대한 고립,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순간 다가온 누군가의 위협에서 살아 남기 위한 탈출구 없는 항해를 그린 해양 스릴러.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는 바다 한 가운데, 누군가의 낯선 인기척을 느낀 주인공이 필사적으로 벌이는 사투는 올 겨울 최고의 출구 없는 공포를 예고하며 기대를 고조시킨다. 이는 마지막 순간까지 결코 예상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반전을 선사할 것을 예고, 더욱 눈길을 모은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더 보트'의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눈 부시게 검푸른 바다 한 가운데에서 떠돌고 있는 한 척의 보트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선을 압도한다. 유유자적 고요히 항해하고 있는 것 같지만 한편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보트의 모습은, 과연 그 속에서 어떠한 사건들이 벌어지고 있을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표류된 보트, 배가 살아있다’, ‘죽음의 항해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곳에서 급작스럽게 닥칠 ‘누군가’의 공포를 예고, 살아남기 위한 주인공의 치열한 여정을 예상케 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살아 움직이는 보트 속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항해를 그린 해양 스릴러 '더 보트'는 오는 12월 국내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