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에서의 독보적인 흥행 실적과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의 호평, '분노는 말이 없다'

자국에서의 독보적인 흥행 실적과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의 호평, '분노는 말이 없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1.20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려하면서도 뼈저린 액션 신들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과 애처로움을 동시에 안길 예정

자국에서의 독보적인 흥행 실적과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들의 호평에 힘입어 마침내 11월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분노는 말이 없다'가 공식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 예비 관객들의 기대치를 한껏 더 끌어올렸다. '분노는 말이 없다'는 실종된 아들을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거대 자본 조직의 비리와 엮이게 되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스릴감 넘치게 그려낸 범죄 액션물로, 벌써부터 해당 장르의 마니아들에겐 11월 필견 영화로 불린다는 후문.

'분노는 말이 없다'는 이 기세를 몰아 주요 캐릭터와 사건을 짐작하게 만드는 공식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했는데, 이 역시 실로 반응이 뜨겁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양떼를 몰고 있는, 사라진 아들 ‘레이’의 모습이다. 아이의 실종으로 말미암아 이후 모든 사건들이 펼쳐지는 바,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소년의 모습은 아이러니함과 궁금증을 동시에 안겨준다. 이어 등장하는 주인공 ‘장보민’의 각양각색의 표정과 사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그가 갖가지 곤경 속에서 선보일 화려하면서도 뼈저린 액션 신들은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과 애처로움을 동시에 안길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인물인 ‘창 사장’또한 주목할 법하다. 그의 냉혈한 같은 표정에선 왠지 모를 살기가 느껴지며, 활 시위를 당기는 장면은 가히 이의 궁극이라 보여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라진 아들을 사이에 두고 장보민과 창 사장이 벌이는 양보 없는 혈전과 소름 끼치는 반전은, 오는 11월 28일 영화를 통해 직접 확인해보자.

웰메이드 범죄 액션물 '분노는 말이 없다'가 액션 영화 특유의 생동감과 캐릭터들의 개성 만점 표정을 담아낸 공식 보도 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