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기다리는 간절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 ‘호윤이의 일주일’ 출간

아빠를 기다리는 간절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 ‘호윤이의 일주일’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1.18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일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그 순수한 마음이 독자에게도 전해지길

‘호윤이의 일주일’이 출간됐다.

‘호윤이의 일주일’은 아빠를 기다리는 호윤이의 일주일을 그리고 있다. 호윤이는 아빠를 기다리며 ‘한 밤, 두 밤, 세 밤, 네 밤……’을 센다. 저녁 늦게까지 마당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검돌이와 놀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 그림책은 아빠를 기다리는 간절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아이는 아빠 없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종일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그 순수한 마음이 독자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저자는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 동시에 아이와 함께 놀고 싶은 요즘 아빠들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