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게 싸울 준비되었는가! 영화 '갱'

오직 ‘짱’이 되겠다는 일념 하나로 국내 최악의 학교 ‘대훈고’에 강제전학 온 ‘지훈’과 지상 최대 문제아들이 지하실 ‘파이트클럽’에서 여는 미친 배틀을 스타일리쉬하게 그린 날것액션대활극 '갱'이 오는 2019년 1월로 개봉을 확정,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상영되며 뜨거운 극찬과 호평을 이끈 작품 '갱'은 지금껏 어느 영화에서도 본 적 없었던 신박하고 독특한 스토리, 개성 넘치다 못해 파격적인 캐릭터들을 바탕으로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며 더욱 영화계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차지혁, 조선기, 옥윤중, 백재민, 이정현, 김대한 등 매력적인 마스크와 신인답지 않은 열혈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 폭발적 관심을 이끌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갱'의 메인포스터는 가장 먼저 화면을 가득 매운 ‘미치게 싸울 준비 되었는가!’라는 강렬한 카피가 시선을 압도한다. 여기에 떼 지어 걸어오는 ‘대훈고’의 지상 최대 문제아 무리, 그들의 비장한 표정은 영화 속에서 이들이 펼칠 열혈 액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며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미친 놈들의 미친 액션으로 당신의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단 하나의 날것액션대활극 '갱'은 오는 2020년 1월 개봉될 예정이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