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엔젤스예술단, 오는 7일 '천사들의 꿈' 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오는 7일 '천사들의 꿈' 공연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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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 리틀엔젤스예술단

리틀엔젤스예술단 정기공연 '천사들의 꿈'이 오는 12월 7일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매년 12월 선보이는 정기공연은 한국무용, 가야금병창,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순서로 선보이는 캐럴 메들리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설이래 60여 개국을 순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예술을 알려왔고 ‘춤추고 노래하는 평화의 천사’, ‘친선과 우정의 외교사절’로 자리매김해왔다. 반세기 넘게 세계 각국에서 찬사를 받아온 작품들과 더불어 2018년 배정혜 상임안무가 취임 이후 한국창작무용 작품을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궁', '미얄', '화검'에 이은 4번째 신작 '진쇠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진쇠춤을 기반으로 새로운 안무와 상모춤을 곁들어 한층 재미를 더한 무대 무용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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