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품전시관, 특별 할인전 ‘락희’ 진행

공예품전시관, 특별 할인전 ‘락희’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1.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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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관서 11월 5일~12월 29일까지 최대 30% ‘기쁨 두배’ 락희(樂囍)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재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18일 재개관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연 공예품전시관은 공예문화 확산위해 운영되는 오프라인 공예문화플랫폼으로 ▲공예품전시 ▲공예체험 ▲공예품 판매를 통해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예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전주공예문화를 견인하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공예품전시관은 공예인의 우수한 공예품 발굴 및 공예품 판로 확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예품 입점상품 모집공모가 6개월에 한 번씩 진행돼 전문가의 심사로 우수공예품을 발굴 하고 있으며, 입점 된 상품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공예품전시관 판매관에 전시돼 1000만 관광객에게 소개된다.

최근 오픈한 온라인쇼핑몰은 온라인 시장진출 위해 제작됐으며, 올해 12월 까지 임시 운영된다. 임시운영 기간 중 보완점을 개선하고 내년에 본격적인 온라인판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대중이 공예품을 사랑하고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전주공예품전시관은 매월 주제를 정해 기획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기쁨 두배’라는 의미로 일명 : 락희(樂囍)가 진행된다. “樂囍”(즐거울 락, 쌍 희)는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두 가지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판매관의 상품 중 전주지역 공예작가(업체)의 상품 220여 종을 최대 30%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기획전 락희(樂囍)는 별도로 마련된 판매관 내 기획상품관에 소개될 예정이다. 매 주마다 200여종이 넘는 할인상품 중 일부상품을 모아 따로 전시하는 볼거리 행사도 마련된다.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예품전시관은 정성을 담은 포장 서비스도 진행, 고객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한편, 전시2관에서는 기획전 ‘락희’의 일환으로 할인전 상품 중 전통 소재 및 디자인으로 제작된 조명류의 수공예품 전시가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동시 진행돼 방문객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락희’는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예품전시관 상품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택배 또는 대량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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