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탈 스토리 ‘20일의 기적’ 출간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탈 스토리 ‘20일의 기적’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0.31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국제대회가 열린 2018년, 그중에서도 값진 기적을 일으킨 젊은이들

남북 단일팀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탈 스토리 ‘20일의 기적’이 출간됐다.

다양한 국제대회가 열린 2018년, 그중에서도 값진 기적을 일으킨 젊은이들이 있다. 바로, 한배를 타고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다.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되고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까지 주어진 시간은 단 20일. 20일의 훈련으로 아시안게임의 메달을 딴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그러나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기적을 현실로 만들었다.

이 책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카누용선 남북 단일팀의 시작부터 국제 대회에 출전해 사상 최초 금메달 획득까지 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담았다.

특히 한배를 탄 남북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북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갈 때의 무한한 가능성과 에너지를 증명했고, 정치를 넘어 스포츠로 화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