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 개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 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0.14 1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산지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으로 인한 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

2019년 10월 15일부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를 개시하고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했다.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는 원산지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으로 인한 영업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가 원산지 표시제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공하게 되었다.

종합 안내 서비스의 구성내용에는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 ‘질의응답집’, ‘원산지 표시 홍보전단’, ‘원산지 표시판 예시’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 참고자료를 제공한다. 농관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원산지표시종합안내’ 선택 후 쉽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과 PC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원산지 표시 안내 서비스’)는 사용자가 농산물, 가공식품, 음식점 중에서 해당 분류를 선택한 후 제품(메뉴)명, 원료명, 함량 및 원산지 정보를 입력하면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안내해준다.

또한 농관원은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원산지 표시제 위반업체 공표내역을 모바일 누리집(홈페이지)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내 주변과 행정구역별로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정보를 지도상에서 조회 가능하도록 하였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산지 표시 위반업체 확인은 농관원 모바일 누리집에 접속하여 하단의 ‘원산지표시위반공표’ 선택 후 확인 가능하다.

농관원은 이번 ‘원산지 표시 종합 안내 서비스’ 개시와 모바일 누리집(홈페이지) 공표 확대를 통해 수요자 맞춤 정보제공과 소비자 알 권리 보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