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좀비액션 '좀비랜드: 더블 탭' 오는 11월 개봉 확정

차원이 다른 좀비액션 '좀비랜드: 더블 탭' 오는 11월 개봉 확정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10.10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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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좀비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이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진화한 좀비에 맞선 생존을 그린 좀비액션

차원이 다른 좀비액션 '좀비랜드: 더블 탭'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좀비랜드: 더블 탭'은 여전히 좀비들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탤러해시, 콜럼버스, 위치타, 리틀록이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진화한 좀비에 맞선 생존을 그린 좀비액션.

'좀비랜드: 더블 탭'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좀비액션의 레전드로 불린 영화 '좀비랜드'의 속편이다. 1편인 '좀비랜드'는 2009년 혜성처럼 등장해 제작비 대비 4배 이상 수익으로 흥행 성공, 로튼 토마토 90%, 유수 영화제 28개 노미네이션에 10개 수상까지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던 작품. 그 후 끊임없이 이어진 속편 제작 요구에 드디어 응답하며 10주년이 되는 2019년 11월에 2편인 '좀비랜드: 더블 탭'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수많은 영화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의 개봉 소식이 큰 화제를 모으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1편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그대로 다시 뭉쳤다는 점이다.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 '데드풀'시리즈의 렛 리스&폴 워닉 각본가는 1편에 이어 2편에도 합류해 자신들 특유의 장기인 화려한 액션과 거침없는 유머 감각을 여실히 드러내며 관객들을 흥분시킬 예정이다. 주연 배우들의 귀환 또한 반가운 소식. 영화는 현재 세계적인 배우로 사랑받는 엠마 스톤, 제시 아이젠버그를 비롯해 우디 해럴슨, 아비가일 브레스린까지 1편 배우들의 풀 캐스팅을 자랑한다.

이처럼 2009년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이 각자 배우로서 큰 성공을 거둔 뒤 2편에 다시 등장한다는 것은 그들의 '좀비랜드: 더블 탭'에 대한 의리와 자신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목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들이 다시 한번 한 작품에서 만나 보여줄 완벽한 팀플레이는 팬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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