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10월 25일까지 접수받아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 10월 25일까지 접수받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9.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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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방송, 언론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및 보도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평원이 주관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어

‘제21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후보작을 10월 2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전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양성평등 미디어상’은 양성평등에 대한 방송, 언론의 역할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프로그램 및 보도 내용을 널리 알리고자 1999년에 제정된 상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양평원이 주관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공모 접수는 9월 24일(화)부터 10월 25일(금)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며, 양평원 홈페이지에서 출품서류를 확인 후 웹하드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양성평등 실천과 의식 향상에 기여한 △방송(TV, 라디오) △보도(신문, 인터넷 신문, 잡지 등 간행물 포함) 부문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기타 상세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 시상편수는 총 24편(방송 14편, 보도 10편)으로 △방송 대상(대통령상) △보도 대상(국무총리상)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 △우수상(양평원장상)으로 나누어 선정할 예정이며, 11월에 심사위원회를 통해 엄선하여 12월 초에 시상할 계획이다.

-2018년 제20회 양성평등미디어상은 방송부문 14편, 보도부문 10편 등 총 24편 시상

방송부문 대상(대통령상)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웹하드 불법 동영상의 진실

보도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경향신문 ‘미투의 혁명, 혁명의 미투’ 수상

한편 양평원은 성평등 미디어 환경조성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우수 프로그램 및 기사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디어상에 대한 추천·응모를 유도할 계획이다.

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담당자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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