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관객들의 호평받은 '트러블 위드 유' 개봉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관객들의 호평받은 '트러블 위드 유'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9.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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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여형사 ‘이본’의 좌충우돌 인생 리셋을 그린 코믹 드라마.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트러블 위드 유'가 오는 9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으로 불리는 제44회 세자르 영화제 9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트러블 위드 유'가 오는 9월 2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트러블 위드 유'는 죽은 남편의 비밀을 알게 된 여형사 ‘이본’의 좌충우돌 인생 리셋을 그린 코믹 드라마.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영화 속 코믹한 분위기를 완벽 재현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언노운 걸'의 아델 하에넬부터 '아멜리에' 오드리 토투, '덩케르크' 다미엔 보나드, '부르고뉴, 와인에서 찾은 인생' 피오 마르마이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들의 총출동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트러블 위드 유'. 뿐만 아니라, “프랑스판 '극한직업'”이라는 실관람객의 리뷰는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남편이 비리 경찰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형사 이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죄 없는 사람을 체포해 실적을 올렸던 남편 상티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던 이본은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희생자 앙투안을 만나게 된다. 오명을 썼다는 충격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앙투안은 기상천외한 범죄를 저지르며 도시를 혼란에 빠트리고, 이본은 그의 잘못을 덮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시너지로 눈길을 끄는 메인 예고편은 '트러블 위드 유'만의 독특한 유머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믹 드라마 '트러블 위드 유'는 오는 9월 26일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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