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여자와 그녀를 지켜주려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초 자연적인 현상, '앳 퍼스트 라이트' 개봉

외계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여자와 그녀를 지켜주려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초 자연적인 현상, '앳 퍼스트 라이트'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8.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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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독립영화제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 얻어

세계적인 흥행작 '인시디어스'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SF드라마 '앳 퍼스트 라이트'가 9월 2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국 최대의 독립영화제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얻은 '앳 퍼스트 라이트'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앳 퍼스트 라이트'는 외계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여자와 그녀를 지켜주려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초 자연적인 현상을 그린 SF 드라마이다.

개봉과 동시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개봉 첫 주 337억 원의 수익을 달성하며 오리지널 흥행 시리즈의 명성을 재확인한 '인시디어스 3'에서 여주인공 퀸 역을 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스테파니 스콧이 외계에 의해 초능력을 가진 소녀 알렉스로 분해 흥미롭고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자비에 돌란 감독의 '단지 세상의 끝'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테오도르 펠르랭이 위험에 처한 알렉스를 지켜주는 친구로 등장하며 블록버스터 '원더우먼'과 '존윅3: 파라벨룸' 등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맹활약한 세이드 타그마오우이가 두 남녀를 돕는 칼 역을 맡아 기대감을 안겨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외계에서 온 우주선이 나타나 빛을 발사하는 모습 속에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스테파니 스콧의 뒷모습과 방사능에 노출되어 심한 부상을 입은 테오도르 펠르랭이 바닥에 쓰러져 있어 영화의 내용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카나노프-존스가 제작에 참여하고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프리즈너스'를 연출한 드니 빌뇌브 감독이 새롭게 선보인 SF '컨택트'와 유사한 내용의 작품임을 강조하여 호기심을 안겨주고 있다.

외계에 의해 초능력이 생긴 여자와 그녀를 지켜주려는 한 남자가 겪게 되는 초 자연적 현상을 그린 SF 드라마 '앳 퍼스트 라이트'는 오는 9월 26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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