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재 발매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재 발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8.1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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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이미지) 울트라부스트 1988 서울 에디션 출시
(이미지) 울트라부스트 1988 서울 에디션 출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을 오는 8월 15일 광복절에 재 발매한다고 전했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오직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된, 한국의 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작년 9월 28일 출시해 완판의 신화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던 만큼, 올해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한 재발매에 많은 국내외 스니커즈 콜렉터 및 매니아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태극기의 바탕을 나타내는 흰색 바디를 중심으로, 옆면에는 아디다스의 삼선이자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 일부를 표현했으며, 신발의 텅(혀) 부분에는 상징적인 태극 문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힐 컵 부분에는 태극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이 포인트 컬러로 디자인 되었으며, 안창(인솔) 부분에는 ‘SEOUL’이란 텍스트가 컬러풀하게 새겨져 있어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적인 감성까지 담고 있다.
 
이번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 한정판은 특별하고도 상징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기존 울트라 부스트의 뛰어난 기능까지 함께 담고 있다. 울트라 부스트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부스트’ 미드솔에는 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소재로 더욱 향상된 반응성을 경험할 수 있다. 어퍼에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를 적용, 발과 러닝화를 완벽하게 밀착시켜 신발을 신지 않은 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3D 힐 프레임은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며,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기술력은 러닝 시 지면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얻을 때 안정인 지지력을 부여한다.
 
오직 국내에서만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는 ‘울트라 부스트 1988 서울’은 8월 13일 (화) 11:00부터 8월 14일 (수) 23:00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아디클럽 회원에 한해, 온라인 단독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아이디당 1족 구매만 가능), 8월 15일(목)부터는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에서 정식 판매가 시작된다 (1명당 1족 구매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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