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에서 ‘골무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유아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부터 8월까지 신청을 받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습보다는 동화구연을 접목하여 몰입과 충분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옛 여인들의 벗, ‘규중칠우(閨中七友)’를 주제로 각색한 동화이야기는 50~70대로 구성된 봉사단이 진행한다.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시니어 단체 ‘마루’는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으로 동화구연을 시작하게 되었다. ‘마루’는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 정서적 교감과 포용하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화를 보고 듣고, 실물자료를 탐구한 후 한지를 이용한 반짇고리 함을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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