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한채아’ 진세연과 숨막히는 대결 먼저 WIN !!

'각시탈' ‘한채아’ 진세연과 숨막히는 대결 먼저 WIN !!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7.19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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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치맛단 사이로 드러난 숨막히는 각선미!!

'각시탈' ‘한채아’ 진세연과 숨막히는 대결 먼저 WIN !!
한채아! 치맛단 사이로 드러난 숨막히는 각선미!!

배우 한채아가 진세연과의 대결에 압승했다.

17일 방송된 KBS 수목극 ‘각시탈’에서는 한채아(홍주 역)와 진세연(목단 역)의 대결이 펼쳐졌다. 목단은 조단장과의 만남을 위해 아스카 호텔로 진입한다. 이에 외출을 하던 홍주는 목단의 정체를 단번에 알아차리고 먹잇감을 발견한 한마리 맹수처럼 목단을 호시탐탐 노리기 시작한다. 조단장과 전화통화를 하는 목단은 연신 초긴장한 얼굴을 보이지만 이와 반대로 홍주는 여유만만한 모습이 보이며 그 상황을 즐겼다. 또한 화려한 원피스 차림에도 불구하고 “자매님”이라며 목단을 불러세웠고 이에 목단은 질겁했다. 목단은 홍주를 뿌리치고 도망치지만 홍주는 자신이 입고 있던 치맛단을 젖혀가며 목단을 제압하고 어느덧 홍주의 무릎 밑엔 목단이 잡히게 된다.

한편 이 기쁜 소식을 가장 먼저 슌지에게 알리지만 그의 반응은 예상외였다. 슌지는 목단을 이용해 각시탈을 잡을 계획을 세웠던것!! 자신의 계획이 홍주로 인해 물거품이 될거라 생각한 나머지 “당신 때문에 내 계획이 실패했다간, 당신 목도 내 놓아야 될 거야!!!!”라며 독한 한마디를 내뱉게 된다. 이에 홍주는 자존심이 크게 상한다. 목단의 뺨을 후려치는 홍주. 홍주는 목단을 풀어주며 “잘가! 또 보자구!!! “라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게시판을 통해 “역시! 액션연기의 달인 한채아!!” “각시탈에서는 남자들의 액션이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엔 여자들의 액션!! 남자보다 더 긴박감 넘치는데요??” “홍주가 날뛸 때 한마리 표범같았어요!!” “자매님!! 했을때 등골이 오싹했음!!” “채홍주 완전 쿨해!! 잘가!! 또보자고!! 완전 명대사!!” “가수,첩보원,수녀,이번엔 액션까지!! 한채아씨 언제나 색다른 매력 보여주셔서 완전 감동입니다!!” “치맛단 찢을 때 완전 내 심장도 찢기는듯!!”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한채아의 연기 변신이 눈에 띄는 '각시탈'은 일제 강점기 앞잡이로 살아가는 주인공 이강토가 각시탈을 쓰고 자신의 가족을 죽인 일본군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만화가 허영만의 동명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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