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동물복지 1등급 ‘우월한닭'과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출시했다고 GS리테일 전해

국내산 동물복지 1등급 ‘우월한닭'과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출시했다고 GS리테일 전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3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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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방목하여 기른 닭과 유정란

국내산 동물복지 1등급 ‘우월한닭'과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을 출시했다고 GS리테일이 전했다.

8월 1일 출시하는 동물복지 1등급 닭고기 ‘우월한닭’과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방목하여 기른 닭이 낳은 프리미엄 계란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은 최근의 소비 트렌드가 맛과 품질 중심으로 변화하며 고품질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기 때문인 것이다.

실제로 GS THE FRESH(GS수퍼마켓의 새로운 이름)에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고급 계란과 계육의 매출을 1월부터 6월까지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9.9% 신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계란 및 계육 전체매출의 절반이 넘는 54.5%를 프리미엄 고급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닭고기 전문업체 ‘하림’과 협력해 동물복지 지정농장에서 건강하게 기른 닭 중에서 1등급만을 한 번 더 선별한 ‘우월한닭’을 출시하여 소, 돼지, 닭고기에 이르는 ‘우월한우(牛), 우월한돈(豚), 우월한닭’의 차별화 프리미엄 축산 3종 라인업을 완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HACCP 인증 및 유해물질로부터 철저하게 관리되는 지정농장 계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유기농 곡물사료만을 먹여 건강하게 기른 닭이 낳은 ‘유기농 자유방목 유정란’도 선보이게 됐다.

2018년 5월 GS리테일은 GS25와 GS THE FRESH, GS fresh에서 판매하는 한우 전 상품의 브랜드를 ‘우월한우’로 통합한데 이어 2019년 5월 1등급 암퇘지 ‘우월한돈’을 출시한 바 있다.

GS리테일의 친환경 지정농장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인 ‘우월한우’와 ‘우월한돈’ 브랜드는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축산물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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