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령술에 빠져 있는 소녀 ‘맬러리’가 우연히 할머니의 집 다락방에서 기타를 발견한 뒤로 환각에 시달리며 숨겨져 있던 저주를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 담아
전설 속 저주를 다룬 이야기는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소재다. ‘분신사바’와 같이 시간이 흘러도 항상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심령술 역시 공포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소재. 이와 같이 궁금증을 부르는 대중적인 소재를 신선한 스토리로 풀어낸 미스터리 공포 영화 '고스트 노트'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고스트 노트'는 심령술에 빠져 있는 소녀 ‘맬러리’가 우연히 할머니의 집 다락방에서 기타를 발견한 뒤로 환각에 시달리며 숨겨져 있던 저주를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공포로 공개된 메인 예고편 역시 전설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들을 담아내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맬러리’가 사건을 파헤쳐 나갈수록 깊은 수렁에 빠지는 듯 연이어 일어나는 충격적인 사건들은 공포심을 자극하며 관람 욕구를 부른다. “함부로 열지 말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 금기를 깬 ‘맬러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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