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직장 내 괴롭힘 ‘Zero화’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 열어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직장 내 괴롭힘 ‘Zero화’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 열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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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예방,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행

직장 내 괴롭힘 ‘Zero화’를 위한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전했다.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고 사용자에게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한 예방, 대응 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개정 근로기준법이 7월 16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진행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장의 정책 선언문 발표, 임직원 실천 약속 다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노동조합, 외부 파견근무 직원 및 용역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실무직 등 지부 전 직원이 참여하여 큰 의미를 가졌다.

이에 앞서 공단 서울특별시지부에서는 7월 24일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지부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서울특별시지부 강동수 지역본부장은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존중의 마음으로 성숙한 직장문화 조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한다”며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신속한 처리를 약속하는 등 인권존중의 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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