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의 순간’ 성기윤-정영주, 휘영엄빠의 다정한 인증샷 공개!

‘열여덟의 순간’ 성기윤-정영주, 휘영엄빠의 다정한 인증샷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7.30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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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휘영엄빠 성기윤X정영주, 실제로 친해요! ‘친분과시 인증샷’
사진 제공 : 카라멜이엔티
사진 제공 : 카라멜이엔티

배우 성기윤, 정영주가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30일 성기윤, 정영주의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를 통해 ‘열여덟의 순간’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성기윤과 정영주는 다정히 팔짱을 끼고 브이와 손하트를 하고 활짝 웃는 모습이다. 실제 부부 같은 어색함이 전혀 없는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성기윤과 정영주는 ‘열여덟의 순간’에서 휘영(신승호)의 엄마, 아빠역으로 아빠역인 성기윤은 흑수저로 태어나 어렵사리 명문대를 졸업하고, 악착같이 경쟁하고 밟고 올라온 끝에 대기업 계열사 사장자리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엄마역의 정영주는 대기업 계열사 사장인 남편과 완벽한 두 아들까지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완벽한 사모님이지만 남모를 비밀과 아픔을 갖고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지난 3회 방송에서 어지러진 거실과 살벌하게 위스키를 마시고 있는 휘영부(성기윤)과 방문 앞에 쭈그리고 앉아 휘영과 휘영부의 이야기를 엿듣고 있는 휘영모(정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영모는 머리칼이 헝클어지고 눈두덩이가 시퍼렇게 멍든 모습으로 휘영(신승호)의 문자를 보면서 입을 막은 채 흐느끼면서 우는 충격적이 모습이었다. 남들에겐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사모님 같았지만 실상은 남편에게 맞는 아내의 삶을 살고 있던 박금자의 모습에 시청자들까지 안타까워했다.
 
한편,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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