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융합을 보여주는 '철학의 검으로 투자의 세계를 베다’ 출간

제대로 된 융합을 보여주는 '철학의 검으로 투자의 세계를 베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29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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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철학의 관점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며 이 관점들이 어떻게 투자에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

수많은 지식과 중요한 개념들, 그리고 여러 현상과 경험들을 필터링하고 분류하고 조합하고 융합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사고의 틀을 확보한다면 수많은 정보들은 그저 컴퓨터 뇌에 저장하고, 우리는 희미한 인상만을 가져도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다.

‘철학의 검으로 투자의 세계를 베다’는 세 가지 철학의 관점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며 이 관점들이 어떻게 투자에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투자, 경영,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등 여러 분야를 철학을 통해 고찰해 봄으로써 이 세 가지 주요한 유파들의 강력한 해석력을 확인할 수 있다.

세 가지 철학의 관점을 반복적으로 설명하며 이 관점들이 어떻게 투자에 적용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투자, 경영, 인공지능,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등 여러 분야를 철학을 통해 고찰해 봄으로써 이 세 가지 주요한 유파들의 강력한 해석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철학의 검들은 단순한 학문의 차원을 넘어 사회과학 방법론을 관통하며 결국 이 세상 모든 분야의 이론들을 해석할 수 있는 힘을 선사한다. 이 검술들을 배우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지식, 개념, 이론들, 그리고 여러 현생과 경험들을 분류하고 종합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획득하게 된다. 이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실증주의/합리주의, 현상학/해석학, 정치철학 계열로 나뉘어진다. 이 세 가지 흐름을 명확하게 꿰뚫고 있으면 어떠한 학문, 어떠한 사조, 어떠한 지식을 만나도 쉽게 유형으로 분류하고 정리할 수 있다. 새롭게 만나는 지식을 우리 머리 안, 어느 공간에 위치시킬지 미리 준비되어 있다면 우리의 기억력과 사고력은 엄청나게 증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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