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시민연극’,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최

‘제5회 서울시민연극’,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29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각 지역의 시민극단이 직접 연극을 제작,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제5회 서울시민연극’가 오는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개최된다.

서울연극협회와 서울시, 강동구가 함께하는 이번 연극제는 서울 각 지역의 시민극단이 직접 연극을 제작, 발표하는 시민주도형 연극제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년 실버극단, 주부극단, 마을극단, 직장인극단 등 다양한 형태의 시민연극단체가 모여 열띤 무대경연을 펼쳐 왔다.

17개의 시민연극단체가 출전한 ‘제5회 서울시민연극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작품부터 시민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연극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국립극단 단장을 역임하기도 한 정상철 배우가 예술감독을 맡고 심사위원장을 겸한다. 정상철 예술감독은 “다양한 시민단체가 모여 작품을 선보이는 만큼 더욱 폭넓은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가했다”면서 “최연소 8세(2012년생)부터 최고령 81세(1939년생)까지 참가하는 서울시민연극제가 바로 진정한 서울시민을 위한 축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