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사진만 봐도 벌써 재밌다! ‘케미+연기 맛집’ 비하인드 공개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사진만 봐도 벌써 재밌다! ‘케미+연기 맛집’ 비하인드 공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7.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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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가 온다!
사진제공 : tvN
사진제공 :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의 ‘꿀케미’ 터지는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주)이엘스토리/ 이하 ‘악마가(歌)’) 측은 29일, 악마도 반하게 만드는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의 꽃미소 만발한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악마가’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 분)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다. 자신이 누렸던 성공이 한 소녀의 재능과 인생을 빼앗아 얻은 것임을 알게 된 하립이 소녀와 자신, 그리고 주변의 삶을 회복시키며 삶의 정수를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다. 괴테의 고전 명작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적 설정 위에 현실적이고 풍자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연기 맛집’을 예고한 ‘악마가’는 시청자들의 영혼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눈빛만 봐도 통하는 ‘소울메이트’ 정경호, 박성웅의 특급 시너지는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이설과 스타일링부터 파격 변신을 시도한 이엘까지, 누구 하나 빠질 것 없는 하드캐리가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공개된 사진 속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장의 모습에서 ‘악마가’만의 완벽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촬영이 쉬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정경호와 박성웅. ‘영혼의 갑을관계’를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낼 두 사람에게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실제로도 돈독한 두 사람은 엎치락뒤치락하는 하립과 모태강(박성웅 분)의 관계를 독보적인 호흡으로 다이내믹하게 풀어낼 전망. 오직 정경호와 박성웅이기에 가능한 케미스트리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자신의 촬영분을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정경호와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박성웅의 모습도 포착됐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 활력을 불어넣다가도, 연기에 몰입하는 순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집중력을 선보이는 두 사람. 이들이 완성해나갈 하립과 모태강이 기대되는 이유다.
 
또 다른 사진에는 햇살보다 눈 부신 미소를 장착한 이설과 이엘의 모습도 공개됐다. 먼저 이설은 화사하고 따뜻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위기 있는 깊은 눈빛은 유니크한 매력으로 그려낼 김이경 캐릭터를 더욱 기대케 한다. 이엘 역시 주변까지 밝히는 환한 미소로 촬영 현장을 빛내고 있다. 소울엔터 대표 ‘지서영’다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감춰뒀던 해맑은 웃음을 꺼내는 이엘. 촬영장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담은 비하인드 컷은 첫 방송의 설렘을 증폭한다.
 
‘악마가’ 제작진은 “‘악마가’는 소재만큼이나 캐릭터 역시 참신하고 새롭다. 정경호, 박성웅, 이설, 이엘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그려낸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특히 이들의 얽히고설킨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판타지 세계관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SF 미스터리 추적극 ‘써클:이어진 두 세계’를 통해 실험적인 연출로 호평을 이끌어낸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싱글즈’, ‘미녀는 괴로워’, ‘남자사용설명서’ 등 휴머니즘이 녹여진 코미디에 일가견 있는 노혜영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후속으로 오는 7월 3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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