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 교류캠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

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 교류캠프,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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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9일 체결된 경기-전남 상생 협력의 후속 조치 중 하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 교류캠프를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2016년 5월 9일 체결된 경기-전남 상생 협력의 후속 조치 중 하나인 경기도와 전라남도 청소년들 간 교류 캠프는 양 지역에서 30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총 60명의 청소년이 경기와 전남을 오가며 교류 활동을 벌인다. 교류단은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을 하는 경기도차세대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류는 29일 전남지역 청소년 30명이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31일까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경기도박물관을 둘러본다. 8월 2일까지는 경기도 청소년들이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제암산, 바다분수, 목포 근대역사관을 방문하며 전라남도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서재범 센터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경기-전남 교류는 양 도 청소년을 대표하여 정책 참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발굴로 청소년들의 시민의식이 더욱더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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