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제14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8월 15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려

광복절 기념 제14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와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북지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광복절 기념 제14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가 8월 15일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동부보훈지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훈 소재로 개최되는 대회이다.

주요시상내역으로는 특장부 대상 국회의장상, 일반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대상 교육부장관상, 규정부 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국회사무총장상 등이 수여 된다.

다양한 분야와 폭넓은 지원 자격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는 뛰어난 실력을 가진 무용 꿈나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격은 전국 유,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과 대학, 일반부 및 그에 준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부문은 한국무용(전통,창작), 현대무용(자유,규정), 발레(클래식, 창작), 실용무용, 규정무용(보훈 및 평화통일 관련소재)으로 진행되며, 또한 각 부분 대상 수상자에게 2020년 6월 중 국립극장에서 개최되는 녤수상자의 밤’공연에 초청되는 것은 물론 지원금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오은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