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월드 도쿄가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전시를 론칭한다고 전해

패션 월드 도쿄가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전시를 론칭한다고 전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1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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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참가 35개국으로 세계의 바이어들의 최적의 장소 될 것

패션 월드 도쿄가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전시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패션 월드 도쿄 전시회 개최 10주년(2019년 10월 2일~4일, Reed Exhibitions Japan 주최)을 기념하여 일본 패션 업체가 동시에 참가하는 ‘Made-in-Japan 페어’가 새롭게 론칭한다는 것이다.

Made in Japan에 참가하는 일본의 참가사와 제품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많은 해외 참관자들을 매료시켜 왔다.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35개국/지역에서 1050개사가 참가하며 Made in Japan 페어에는 일본 장인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고품질 제품과 일본 전통 문양 ‘와가라(和柄-WAGARA)’를 도입한 독특한 디자인 등 주목해야 할 일본 패션 아이템의 라인업이 다수 전시된다.

한 예로 일본의 대표적인 패션 제조 핵심지역인 토요오카의 가방 브랜드, 류큐(오키나와)의 인디고 염색 의류 등이 한자리에 집결한다.

이번 전시회는 Made-in-Japan 패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바이어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전시 참가 35개국으로 아르메니아, 호주,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벨라루스, 캄보디아, 캐나다, 중국, 핀란드, 프랑스, 조지아, 독일,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한국, 몽골, 모로코, 네팔, 파키스탄,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르완다, 스페인, 스웨덴, 대만, 태국, 터키, 영국, 미국, 베트남이다.

이번 전시회는 모든 브랜드 제조업체를 한곳에 집결시켜 바이어의 패션 아이템 구매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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