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기회를 주고자 특별한 공예전 열어

한국전통문화전당,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의 기회를 주고자 특별한 공예전 열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11 18: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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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에서 공예로 쉬다 休(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 진행
노래하는 나무 김종연작가_ 한국전통문화전당 사진제공
노래하는 나무 김종연작가_ 한국전통문화전당 사진제공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잠시나마 휴식의 기회를 주고자 특별한 공예전을 준비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을 맞아,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당에서 공예로 쉬다 休(휴)’라는 제목의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가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작품 속 내재된 의미를 엿봄으로써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를 주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는 28일 진행되는 전시에는 전북 공예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온 ▲강정이 ▲김경숙 ▲이상훈 ▲권오영 ▲여은희 ▲김선애 ▲김현주 ▲유경희 ▲조수진 ▲김영실 ▲이금연 ▲김이재 ▲이효근 ▲김인숙 ▲이혜연 ▲송수미 등 총 21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 작품들은 특히 흙과 금속, 나무 등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됐으며 이 소재들은 작가들의 작품과 만나 다양한 조형적 스펙트럼을 연출,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당은 휴식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 전시실의 자연 상태의 적정 온도에 맞추고 서서 작품을 감상하는 여느 전시와 달리 각각의 의자를 배치,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찾은 한 방문객은 “다른 전시실에 가면 장시간 서서 감상해야하는 데 이곳에서는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여유를 가지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며 “갤러리를 세심하게 배려한 여러 관람 요소는 모처럼 여유를 가져다주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창작활동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리라 생각한다”며 “작품을 통해 휴식의 의미를 재해석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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