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2번째 2D 극장판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여름방학 개봉

국내 12번째 2D 극장판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 여름방학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0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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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개봉 당시 '캡틴 마블', '덤보'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무려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

'극장판 도라에몽' 시리즈 39번째 작품이자 국내 12번째 2D 극장판 시리즈인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가 오는 여름방학 국내 개봉한다. 이번 '진구의 달 탐사기'는 일본 개봉 당시 '캡틴 마블', '덤보'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를 제치고 무려 6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 흥행수익 44억엔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6주 연속 1위는 2004년 이후 개봉한 '극장판 도라에몽' 작품 중 최장기간 흥행인 것으로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작품은 일본 대중소설의 최고의 명예인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츠지무라 미즈키’가 각본에 참여, 탄탄한 스토리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진구의 달 탐사기'는 ‘달의 뒷면에 토끼가 산다’는 범아시아적인 전설을 바탕으로 시리즈 최초 ‘달’로 간 도라에몽과 친구들의 스페이스 어드벤처를 다룰 것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역대급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어드벤처를 선보여온 '극장판 도라에몽'답게 이번에도 역시 달 탐험을 위한 다양한 4차원 비밀도구와 우주급 NEW 캐릭터 등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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