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빗속의 신혜선 김명수, 위기 속 정면돌파?

‘단, 하나의 사랑’ 빗속의 신혜선 김명수, 위기 속 정면돌파?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7.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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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간절한 기도, 하늘에 닿을까?
사진제공 :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사진제공 :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의 사랑은 하늘의 허락을 받을 수 있을까.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 속 애틋한 사랑을 하고 있는 두 주인공 이연서(신혜선 분), 단(김명수 분)을 향한 시청자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먼지처럼 사라질 단의 운명은 이들의 로맨스에 비극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모습이 향후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단은 이연서의 곁에 머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애썼다. 그 방법이 사랑하는 사람의 희생이란 것을 알고 단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연서 역시 단의 최후가 소멸이란 것을 알고 슬픔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가장 행복한 순간에 찾아온 폭풍은 극을 뒤흔들었다.
 
7월 3일 방송되는 ‘단, 하나의 사랑’ 25, 26회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직진 사랑을 하는 이연서와 단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이런 가운데 7월 2일 제작진은 비를 맞고 있는 이연서와 단의 25, 26회 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단은 빗속에서 함께 있다. 단은 툭툭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두 팔을 벌리고 있고, 이연서는 그런 단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긴장된 눈빛으로 단을 보는 이연서의 표정, 역시 떨리는 얼굴로 비를 맞는 단의 행동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단의 몸에는 비가 내리면 변화가 생겼다. 바로 천사 날개가 펼쳐지는 것. 이런 가운데 이연서와 단이 함께 하늘을 바라보며 비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지 궁금증이 더해질 수밖에 없다. 과연 단의 몸에는 어떤 변화가 온 것일까? 영원히 곁에 있고 싶은 그들의 간절한 기도가 하늘에 닿은 것일까? 긴장감과 기대감, 두려움과 희망이 뒤섞인 이연서와 단의 표정이 과연 그들에게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관심을 불러모은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25, 26회는 7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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