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구할 특별한 영웅들의 달.콤.용.감.한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로티로봇 극장판' 8월 개봉

세상을 구할 특별한 영웅들의 달.콤.용.감.한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로티로봇 극장판' 8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7.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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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구할 달콤한 과일 오렌지 ‘씨씨’와 용감한 소년 ‘태양’이,
그리고 강력한 파워를 지닌 후로티로봇의 환상적인 어드벤처

세상을 구할 특별한 영웅들의 달.콤.용.감.한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로티로봇 극장판'이 오는 8월 개봉한다.

세상을 구할 달콤한 과일 오렌지 ‘씨씨’와 용감한 소년 ‘태양’이, 그리고 강력한 파워를 지닌 후로티로봇의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후로티로봇 극장판'이 지난 6월 개봉해 현재 절찬리 상영 중인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의 닮은꼴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 스토리 4'는 전작 이후 9년만에 찾아오는 작품으로, ‘우디’와 ‘버즈’가 옛친구인 ‘보핍’을 만나 장난감들의 새 주인 ‘보니’가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장난감 ‘포키’를 구출하는 새로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는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상상해 보았을 법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동심을 눈 앞에 펼쳐내는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다.

'토이 스토리 4'와 평행이론이 제기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후로티로봇 극장판'은 지난 2013년 재능TV에서 방영되며 완구 등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구가했던 TV애니메이션 '후로티 로봇'이 재탄생한 작품으로, 모두가 잠든 밤 과일 가게를 습격한 쥐대왕에 맞서 과일 친구들을 구하는 특별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토이 스토리 4'에서 살아 움직이는 장난감들의 세계를 이끌어 나갔던 주인공 ‘우디’와 ‘버즈’처럼, '후로티로봇 극장판'에도 밤이 되면 인간들의 눈을 피해 깨어나 움직이는 오렌지 영웅 ‘씨씨’와 매력적인 씬스틸러 과일 친구들이 대거 등장해 신나는 음악과 춤을 더한 상상 속 세상을 스크린에 그려낸다. 여기에 장난감들이 인간과 친구가 되고, 그들의 따뜻한 우정을 가슴 찡한 감동으로 그려내는 '토이 스토리 4'의 이야기처럼 과일 친구들이 인간과 영혼을 교감하고, 친구가 되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후로티로봇 극장판'의 스토리 또한 두 작품의 평행이론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극장가를 사로잡고 있는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4'의 열풍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이를 이어 올 여름 동심을 다이나믹하게 사로잡을 애니메이션 '후로티로봇 극장판'은 오는 8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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