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과 아랍, 사막문화를 알아가게 되면서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된 홍재준 저자의 '로드 마스터' 출간

중동과 아랍, 사막문화를 알아가게 되면서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된 홍재준 저자의 '로드 마스터'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6.24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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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서로의 다름은 극에 달해 원망과 불평으로 이어질 때도 많아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아랍 지역의 사람들과 문화에 대한 길을 안내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문화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관점을 기를 수 있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그 안에서 삶의 길을 찾고 있다. 또한 미지의 땅에서 아직도 해답을 하나씩 찾아가고 있다. 중동의 사막에서 만난 은둔자는 다른 것을 보지 않는다. 오직 ‘나’만 보면 ‘내가 가야 할 길’만 보고 알려 준다.

홍재준 저자의 '로드 마스터'는 처음에는 아랍 사람들이 불편했다고 전한다. 무슬림 하면 겁도 나기도 했다고 한다.

중동지역에서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서로의 다름은 극에 달해 원망과 불평으로 이어질 때가 많았다. 그러나 중동과 아랍, 사막문화를 알아가게 되면서 그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아직 배울 게 더 많지만 그들은 새로운 포인트로 그들의 세상을 볼 수 있는 로드 마스터의 역할을 해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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