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피아노 음악회 '편곡된 음악, 명곡이 되다' 오는 7월 13일 열려

해설이 있는 피아노 음악회 '편곡된 음악, 명곡이 되다' 오는 7월 13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6.18 15:2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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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편곡의 매력을 발견하다

학문과 연주의 결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피아노 연주회를 기획하는 가운데 내달 13일 '편곡된 작품'을 중심으로 해설이 있는 음악회 '편곡된 음악, 명곡이 되다'이 열린다.

오는 7월 13일, 톤아우레아는 해설이 있는 피아노 음악회 '편곡된 음악, 명곡이 되다(부제: The Beauty of Transcriptions)'를 개최한다.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피아노 편곡으로 피아노 독주와 두 대의 피아노 듀오 연주회로 기획되었다.

녹음기술이 없었던 과거에 청중들은 관현악곡, 오페라 등 대규모 편성의 작품을 피아노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다. 동시에 피아니스트-작곡가들은 편곡작품을 통해 음악적 기교를 마음껏 발휘하여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으로 오늘날까지 장르와 편성을 초월한 많은 명곡들이 피아노 버전으로 편곡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일곱 피아니스트의 독주와 듀오곡이 연주되며, 해설을 통해 피아노 편곡 음악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1부는 피아니스트 권소정, 신민정, 심수정, 이단비가 각각 리스트의 파가니니 에튀드 6번, 단테소나타,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이졸데의 죽음, 샤콘느 BWV 1004의 연주와 함께 편곡의 역사적인 배경과 의미가 소개되며,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단비와 한지애, 박경주와 양윤정이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두 곡을 낭만시대 노르웨이 작곡가 그리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편곡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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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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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13:48:27
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