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완도에 신축된 공공산후조리원 내에 ‘생명숲산모돌봄센터’ 개소

전라남도 완도에 신축된 공공산후조리원 내에 ‘생명숲산모돌봄센터’ 개소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6.11 16:4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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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출산 직후의 산모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산후조리환경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11일 전라남도 완도대성병원에 신축된 공공산후조리원 내에 ‘생명숲산모돌봄센터’를 조성하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전했다.

해남, 강진에 이어 전남지역에 세 번째로 들어선 ‘완도 생명숲산모돌봄센터’는 전남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출산 직후의 산모들에게 안락하고 쾌적한 산후조리환경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후 산욕기 부적응과 산후우울증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출산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이 0명대인 국가로 저출산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태어난 아기는 2만7100명으로 40개월 연속 감소하는 추세이며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이다. 1분기 누적 출생아 수 또한 8만3100명으로 역대 1분기 중 가장 낮다. 특히 전라남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2017년 전라남도와 출산장려사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남과 강진에 이어 세 번째로 완도에 생명숲산모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완도 생명숲산모돌봄센터’에서는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산모의 정서 안전을 위한 ‘산후우울증예방 프로그램’과 산후체조 등 산모의 건강을 위한 ‘신체회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완도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는 생명보험재단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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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01: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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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9 20:30:36
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