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

현대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

  • 안성호 기자
  • 승인 2019.06.10 15:06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5월까지 총 13대가 공급됐으며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될 예정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차로 선정되었다.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스위스 생 갈렌 주 경찰에 5월까지 총 13대가 공급됐으며 13대 중 5대는 순찰차로, 나머지 8대는 일반 업무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경찰차 선정과정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생 갈렌 주 경찰이 마련한 엄격한 조건과 테스트를 만족시킨 유일한 전기차였다.

생 갈렌 주 경찰은 경찰용 전기차 최저요건으로 출력 100kW 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 400km 이상, 구매비용 5만 스위스프랑(CHF) 이하여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했다.

생 갈렌 주 경찰 커뮤니케이션 총괄 한스피터 크뤼시(Hanspeter Kr?i)는 “코나 일렉트릭은 100kW가 넘는 출력과 400km가 넘은 1회 충전 주행거리, 5인승이면서도 넉넉한 적재 공간을 갖춰 생 갈렌 주 경찰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고 말했다.

또한 “코나 일렉트릭은 일반 차량에 비해 구매비용은 조금 높지만 유지비용이 낮아 이를 상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자동차는 경찰차의 경우 기동성은 물론 공공기관차이기 때문에 구입 및 유지비용도 중요하게 고려된다며, 코나 일렉트릭이 스위스 경찰의 높은 요구조건을 만족시키고 경찰차로 선정된 것은 일반차량 못지 않는 높은 상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코나 일렉트릭’은 지난해 7월부터 서유럽 판매를 시작해 지난 한해 동안 총 3563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들어서는 4월까지 판매가 7462대에 달해 이미 지난해 판매대수의 2배를 넘어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9-07-21 00:02:52
http://ins.kr/insu/?num=3451 - 실비보험비교
http://inr.kr/ca.php?ca=min&num=3451 - 실비보험추천
http://news.direct-online.co.kr - 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innews.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news.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isnews.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ins.kr/insu/?num=3764 - 실비보험비교사이트
http://inusbest.car-direct.co.kr - 자동차보험비교
http://insu.direct-online.co.kr - 다이렉트자동차보험

^^ 2019-06-19 22:06:22
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