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 포럼21 열 번째 정기연주회 ‘십년지기(十年知己)’가 오는 29일 열려

앙상블 포럼21 열 번째 정기연주회 ‘십년지기(十年知己)’가 오는 29일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6.04 17:21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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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포럼21은 연주 활동에 음악가로서의 진정한 의미를 두는, 음악을 통해 할 이야기가 가장 많은, 고양된 예술혼을 일깨우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음악가들이 모인 그룹

앙상블 포럼21 열 번째 정기연주회 ‘십년지기(十年知己)’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2009년 10월 창단연주 이후 네 번의 예술의전당에서의 정기연주회(2010-2013), 여러 자선음악회 외 스마일 포 더 칠드런 재단 초청연주(2009),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초청연주(2010), 국립중앙박물관초청연주(2011),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프로젝트(2010), 지역주민을 위한 스쿨 콘서트(2010), 특별연주회(2011), 2012년 정기연주회에서는 런던 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차세대 지휘자 김정민과 함께 슈트라우스의 메타모르포젠, 안톤 베베른 등의 제2비엔나악파의 작품을 소개하였으며 동아일보 주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선음악회(2012) 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동유럽음악프로젝트의 타이틀로 네 번째 정기연주회(2013)를 개최하였으며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춤 프로젝트의 타이틀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2014)를 개최하면서 그들의 포럼 적 음악 활동을 음악계에 각인시켰으며 여섯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추모라는 부제로 슬픔과 애도를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2016년 앙상블 포럼21은 제7회 정기연주를 통해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전곡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그들의 탁월한 연주력과 결집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진중한 여행을 하고 있다.

2017년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음악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을 ‘Back to the Classic’이라는 부제 아래 음악을 향한 초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2018년 아홉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아우프스 포디움(Auf’s Podium-무대위로)’으로 현악8중주 작품만을 연속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String Octet의 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초대하고 그들의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전하였다.

앙상블 포럼21은 어떤 획일화된 조직적인 규율 안에서 활동하는 단체가 아닌 자유로운 즉흥성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국내음악계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교류와 연주회를 개최하여 높은 수준의 프로페셔널리즘을 추구하는 앙상블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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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19: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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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02:31:21
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