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말에 나온 [LOVE ME IF YOU DARE]의 에필로그 앨범이 2년 반 만에 발매되었다.
전작의 후속 앨범으로 비슷한 주제들을 가지고 공백기 동안의 변화 된 감정과 스타일들로 트랙들을 만들었으며, 다음 그의 첫 정규앨범으로 가기 전 INTERLUDE와 같은 앨범이라고 한다.이 앨범에서 아티스트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오랫동안 들어왔던 장르 성향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데 성공했고, 거기에 본인의 짙은 색깔을 담는데 초점을 두었다. 목소리를 악기로 생각한다는 부분에서 본인 만의 질감은 더 짙게 하고 더욱 더 다양한 주법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이성을 대상으로 삼아 풀어낸 이야기들이지만 가사의 어투, 목소리의 질감 등 섬세한 부분부분에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선, 그리고 단순히 이성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그가 겪고 느끼고 있는 생각들이 함께 묻어있기에 더 깊게 들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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