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올여름 영화 '사일런스'로 돌아와

'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올여름 영화 '사일런스'로 돌아와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5.31 18:26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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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소리를 낼 수 없는 세상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책을 덮을 때까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들 정도의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평단과 독자들을 흥분시키며 많은 공포영화에도 큰 영향

 

2014년 공포영화 최고 국내 관객동원, 미국을 제외한 개봉 국가 중 대한민국이 수익 1위를 기록하며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던 '애나벨'의 존 R. 레오네티 감독이 올여름 영화 '사일런스'로 돌아온다.

영화 '사일런스'는 모든 소리가 죽어버린 세상, 비명조차 지를 수 없는 공포 속 유일하게 살아남은 가족의 사투를 그린 재앙 공포영화로, 네 차례의 영국 환상문학상과 브람 스토커 문학상 수상에 빛나는 뉴욕타임스 호러 베스트셀러 작가 팀 레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의 원작 소설 '사일런스'는 2015년 출판 당시, 절대 소리를 낼 수 없는 세상이라는 신선한 설정과 책을 덮을 때까지 숨소리조차 내기 힘들 정도의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평단과 독자들을 흥분시키며 많은 공포영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일런스'의 티저 포스터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공포가 지배한 세상에서 누군가 마지막으로 남겨놓은 듯한 “DON’T MAKE NOISE”(절대 소리 내지 말 것)라는 핏빛 문구가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애나벨' 감독의 재앙 공포”라는 문구는 쏟아지는 공포영화 속에서 진짜 무섭고 새로운 작품에 목말라 있던 예비 관객들을 열광시키기 충분하다. 제임스 완이 연출을 맡은 '인시디어스'의 촬영 감독을 시작으로, 공포 흥행 불패 제임스 완 사단의 대표 주자를 도맡아온 존 R. 레오네티 감독은 직접 연출한 '애나벨'로 제작비 대비 30배 넘는 수익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평단과 대중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세상을 놀라게 한 호러 베스트셀러 작가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애나벨'보다 더욱 무서운 세상을 그려낼 감독의 신작 '사일런스'가 더욱 큰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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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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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0 05:05:13
기사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