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적인 화제를 모은 시각 스토리텔러 시몬 스톨렌하그의 대표작 '일렉트릭 스테이트' 출간

선풍적인 화제를 모은 시각 스토리텔러 시몬 스톨렌하그의 대표작 '일렉트릭 스테이트'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5.21 16: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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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워', '엔드 게임', '윈터 솔저' 등 어벤저스 시리즈를 제작한
루소 형제와 각본가들이 판권을 사들여 영화화를 진행중이며,
감독으로는 '그것'의 앤디 무시에티 감독이 내정

미국, 캐나다, 북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선풍적인 화제를 모은 시각 스토리텔러 시몬 스톨렌하그의 대표작 '일렉트릭 스테이트'가 출간됐다.

'인피니티 워', '엔드 게임', '윈터 솔저' 등 어벤저스 시리즈를 제작한 루소 형제와 각본가들이 판권을 사들여 영화화를 진행중이며, 감독으로는 '그것'의 앤디 무시에티 감독이 내정되어 있을 정도로 그 재미와 감동을 인정 받고 있는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62장의 환상적인 일러스트와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픽션이 어우러져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SF를 선보인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번역 출간된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스웨덴 등 북유럽과 미국, 중국에서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였으며, NPR(미국 공영 라디오) 선정 올해의 책과 MIRF(Mir Fantastiki) 독자가 뽑은 올해의 일러스트북에 선정 되었다. 또한 2019년 권위의 SF상인 아서 클라크 상과 로커스 상 후보에도 올라 수상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해는 1997년, 10대의 소녀가 노란 소형 로봇과 함께 멸망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미국 대륙을 횡단한다. 거대한 전쟁 드론의 잔해는 몰락한 첨단기술의 쓰레기들과 함께 도로에 방치되어 있고, 여기저기 뉴로 캐스터를 쓴 채 널브러진 시체들이 즐비하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TV를 대체하게 된 가상현실 기술이 서서히 일상을 앗아가는 섬뜩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되, SF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나먼 미래가 아닌, 옛향수를 자극하는 1997년의 미국을 무대로 하는 대체역사 SF이다.

저자인 시몬 스톨렌하그는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시각 스토리텔러로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이 잘 녹아든 SF와 자신만의 상상력을 담아낸 일러스트를 어우러지게 배치하여 독자들에게 놀라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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