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속에 살다 - 조병화 시비展’이 5월 11일부터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려

'영원 속에 살다 - 조병화 시비展’이 5월 11일부터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5.09 15:1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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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에까지 흩어져 있는
조병화 시인이 쓴 50여기의 기념물의 헌시와 순수 시비 중 30기를 선보여

‘영원 속에 살다 - 조병화 시비展’이 5월 11일부터 경기도 안성 난실리에 위치한 조병화문학관에서 열린다.

편운 조병화 시인(1921-2003)의 시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영원 속에 살다 - 조병화 시비展’은 전국 각 지역은 물론 해외에까지 흩어져 있는 조병화 시인이 쓴 50여기의 기념물의 헌시와 순수 시비 중 30기를 선보인다.

사람들은 훌륭한 삶을, 중요한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후대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기념시를 지어 돌에 금속에 새긴다. 조병화의 기념시들은 그가 역사에 집을 짓고자 한, 허무를 극복하고 영원속에 살고자 한 인간 승리의 표정이다. 그의 순수시는 인생의 진실을 담고 있어 널리 애송되고 있어 사람들은 전국 곳곳에 돌에 새겨 넣었다. 조병화문학관은 전국 곳곳은 물론 해외에 흩어져 있는 이들 시비 사진을 전시하여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로 하여금 삶의 의미를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조진형 관장은 밝혔다.

5월 11일 전시 개막식 전에 개최되는 제29회 편운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시집 ‘나무 앞에서의 기도’의 저자 이승하 시인과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의 저자 박준 시인이 각각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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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17: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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