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블룸이 강렬한 복수극 '죄와 벌' 5월 개봉

올랜도 블룸이 강렬한 복수극 '죄와 벌' 5월 개봉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5.0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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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트라우마로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올랜도 블룸이 강렬한 복수극 '죄와 벌'이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했따.

과거의 트라우마로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 '죄와 벌'에서는 올랜도 블룸은 어릴 적 평생 지울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고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홀로 고립된 채 살아가는 ‘말키’역으로 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올랜드 블룸은 과거와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세상에 대한 애증과 분노, 복수심으로 가득 찬 ‘말키’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영국 드라마 신드롬을 일으킨 '스킨스'와 개봉 직후 전 세계 영화팬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에 출연한 영국의 핫 스타 자넷 몽고메리가 함께해 영화의 힘을 더한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커다란 십자가를 짊어진 '말키(올랜도 블룸)'의 모습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은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십자가를 짊어진 '말키'의 모습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고뇌에 가득 찬 눈빛의 '말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선으로 악을 이겨라"라는 문구로 그가 선보일 강렬한 복수극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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