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강윤성 감독)이 1차 예고편과 '제2화 – 출사표 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 가운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배우 차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넘긴 동명의 웹툰 ‘롱 리브 더 킹’이 원작이며, 목포 최대의 조직인 팔룡회 보스가 우연한 사건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려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새로운 포스터는 '세상을 바꾼 보스의 통쾌한 한 방!'이라는 카피와 함께 김래원을 중심으로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및 최무성, 최재환과 차엽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개성 있고 탄탄한 연기로 차근차근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차엽 배우는 극 중 조직폭력배 보스인 김래원의 왼팔 ‘근배’역을 맡았다.
특히 오디션 당시 원작의 주인공과 놀라운 싱크로율, 강렬한 임팩트를 발산하며 1:1500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출연이 확정되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며 그의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차엽은 지난해 영화 ‘도어락’, ‘너의 결혼식’, KBS2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SBS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등의 작품에 출연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한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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