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가 오는 18일(토)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

‘2019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가 오는 18일(토)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9.05.0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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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클래식 신예 아티스트들의 국제무대 진출과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명품 클래식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자

‘2019 티앤비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가 오는 18일(토)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는 국내의 클래식 신예 아티스트들의 국제무대 진출과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명품 클래식의 저변확대에 앞장서고자 이번 콩쿠르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콩쿠르의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디지털싱글앨범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최고 음향 시설을 갖춘 전문녹음실에서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앨범은 본사 홈페이지 및 대형 포털사이트와 유튜브 등에 업로드 되어 대중의 평가를 받는다. 이들의 음반은 음원 판매 순위, 동영상 조회 수, 후원 프로젝트 등으로 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인 1명에게 영예의 대상이 수여된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솔로 정규앨범(오프라인) 제작 및 발매, 티앤비 소속 아티스트 2년 계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제 5회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조예슬은 부상으로 정규앨범 1집 ‘My Gratitude’ 발매 및 쇼케이스 리사이틀은 물론 제 2회 청소년을 위한 티앤비섬머페스티벌에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상금을 수여받았다.

또한 이번 콩쿨에서는 한국의 유망주들이 국제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1등 수상자들에게 러시아 5대 콘서바토리인 라흐마니노프 국립음악원(로스토프온돈에 위치)의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첸 국립교육대학교, 글린카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 도스토예프스키 옴스크 국립대학교 입학 시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액장학금, 각 부문 1등 수상자에게는 30%의 장학금이 수여되어 많은 클래식 유망주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된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일반인이 실력을 겨루게 될 이번 콩쿠르는 기악(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클래식 기타 등), 성악, 실내악, 작곡, 실용음악, 국악, 지휘 등의 부문으로 치러진다. 참가신청은 3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우편, 팩스 또는 방문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티앤비엔터테인먼트의 이사장이자 플루티스트 박태환은 이번 오디션을 개최하며 “한국의 유망한 연주자들이 국제 무대에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러시아의 명문 국립음악원 및 대학교들의 장학금을 특전으로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11회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경쟁이 치열해지는 별들의 전쟁,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콩쿠르를 통해 이번에는 어떤 스타 연주자가 배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참가신청은 5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티앤비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각계의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차별화된 심사방법으로 파격적인 수상 혜택을 거머쥘 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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