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포텐 터진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 접수

‘용왕님 보우하사’ 재희, 포텐 터진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 접수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9.04.23 13:0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용왕님 보우하사’ 드디어 첫 키스 ‘멜로 폭발’
사진출처: ‘용왕님 보우하사’
사진출처: ‘용왕님 보우하사’

MBC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속 핑크빛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2일 방송된 MBC’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재희(마풍도 역)와 이소연(심청이 역)의 달달한 첫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재희와 오미연(마영인 역)은 정찬(마성재 역)의 죽음을 두고 화해의 시간을 가졌다.
 
오미연은 "니 말대로 성재는 나 때문에 그렇게 됐어. 내 손자인 너까지 날 미워하게 만들고 싶지는 않았어."라며 재희에게 “날 용서해다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엄마의 죽음으로 오랫동안 한이 맺혀있는 재희는 오미연과의 과거를 회상하며 혼란에 빠진다.
 
혼란스러움에 힘들어하는 재희에게 이소연은 “그거 회장님 탓 아니라는 거 알잖아요. 할머니를 이해하고 싶잖아요. 이해하고 싶고 이제는 용서도 하고 싶은데 선뜻 말이 안 나오는거.. 마풍도씨 마음 나한테 들린다구요.”라며 재희에게 다가가 가벼운 입맞춤으로 위로를 건넸다.
 
멍해 있던 재희는 이소연이 민망해서 돌아가려는 찰나 다시 붙잡아 키스를 나누는 엔딩은 청풍커플의 러브라인에 발동을 걸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핑크빛 기류를 전파해 설레게 만들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달달한 순간이었던 만큼 과연 첫 키스를 나눈 두사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용왕님 보우하사'는 평일 오후 6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9-07-23 08:53:06
기사잘보고 갑니다..^^